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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일기

버블과 투기의 역사에서 배운다

오늘 주식 스터디의 교훈은 바로 처음에 무엇이든 들어가보는 용기를 가지자! 였습니다. 최근에 정말 멘탈 털리는 일이 많죠.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이게 과연 무슨 일인가 싶은 상황도 자꾸 벌어져요. 사람들이 많이 지쳐서 일까요. 왜 단기 불황엔 사람들이 매운 맛으로 힘을 내지만 장기화될땐 단맛을 먹고 팍 퍼져버린다고도 하잖아요ㅜㅠ 이상한 사건 사고는 그만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버블의 역사에서 배우자

 

다음으로 이어진 버블의 이해와 금융 투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 돈의 역사에 대해 배우며 우리가 어떻게 버블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 혹은 버블의 추락과 함께 몰락할 위험도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죠.

 

특히 저는 오늘 처음 본 하이번 민스키 모델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탐욕 환상 새로운 모델로 이어지는 비약 모델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었어요. 주식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단순한데요. 쌀 때 사서 비쌀때 팔으라는 그 단순한 명제를 포착하기 위해 이렇게도 열심히인가 봅니다.

 

 


무작정 장기투자가 의미있나?

아니라는 결론인데요. 좋은 시점에서 파는 것이 더 중요하죠. 무조건 장기투자한다고해서, 물가상승률을 이겼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결론은 얻을 수 없죠. 물가상승률보다 당연히 자산의 상승률이 클 것이고 투자하지 못한 기회비용은 너무도 안타깝겠죠 

 

그래서 투자의 알파가 종목선정이라면 베타는 배율일 것이고 감마는 마켓 타이밍이라는 것을 되새겼습니다. 그만큼 투자에는 시점이 중요하다는 것!

 


처음을 시작하는 용기

그래서 어떨 때느 처음에 들어가보는 용기도 중요하구요. 그만큼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갖고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죠.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개인이라도 한 꺼번에 집중할 수 있는 준비도 되어야겠구요.

 

오늘 스터디로 배운 현 시점 상황은 이러합니다. 1. 현재 유동성이 많고 2. 공매도도 없어서 시장에 건전한 누르는 힘이 없다. 3. 사라들의 투자 심리가 공포에서 탐욕으로 넘어가는데 4. 미국 11월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의 입장을 한 번 생각해보자. 때론 지표도 중요하지만 시장을 이끄는 큰 힘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