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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_시즌1

퇴사준비생이 투잡을 시작한다면? - 자몽 투잡 강의

퇴사준비생이라면 퇴사 후 이직 준비에 많은 시간을 쏟게 되실거에요. 동시에 나를 안정감있게, 보다 당당하게 만들어줄 투잡도 고민해보실텐데요. 이유는 투잡을 통해 월급외 수익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에요.

회사에서 뭐라해도, 조금 마음맞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어도 내가 부수입원을 이렇게 든든히 마련해 놓는다면 외부환경에 조금 덜 흔들리고 단단한 나를 찾아갈 수 있죠. 그럼 투잡은 무엇부터 시작해야할까요?

탈잉에서 자몽 강의가 무척 유행이더라구요. 저도 탈잉 강의를 통해 현존하는 투잡들을 러프하게 정리해볼 수 있었는데요. 자몽이 소개하는 투잡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 번 개략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제가 들은 탈잉 강의는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33가지 투잡 총정리’에요~


1. 투잡에도 트렌드가 있다


자몽님이 소개하는 투잡 시장의 중요한 포인트 한 가지!투잡에도 생애주기가 있다는거에요~ 대부분 최근의 투잡들은 it업계, 주로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할 때 해당 서비스가 안정화되기 위한 프로모셔 전략으로 투잡 홍보를 많이 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요즘 유행하는산업, 업종 서비스에 따라 투잡도 크게 변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례로 최근에 코로나 영향으로 언택트 문화가 정말 잀ㅇ처럼 자리 잡았죠. 이럴 땐 방문형, 접촉형 서비스 보다 비대면 비접촉, 배달 등의 투잡들이 같이 흥할 수 있다는 포인트죠!

그에 따라서 투잡에도 생애주기가 있다는거~ 즉, 잘나가던 투잡도 일정시기가 지나면 흔히 말하는 끝물이 있다는 건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투잡이 좋다고 소문나면서 해당 영역으로 지나치게 많은 경쟁자가 유입될 경우, 해당 서비스가 안정화되어 기업체에서도 프로모션할 니즈를 잃게 되는 경우, 크게는 트렌드가 바뀌어 또 다른 무대로 투잡이 옮겨 가는 경우!

그래서 투잡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의 경향을 잘 파악하는 자세도 중요할 것 같아요.


2. 투잡도 초기에 들어가야 승산이 있다


1번의 연장선에서, 자몽 투잡 수업의 교훈은 어떤 투잡이든 초기에 들어가야 한다! 는 것이었어요. 투자도 그런것 같더라구요. 어떤주식 종목이 인기가 있다! 잘 될 것 같다~ 언론에서도 연일 보도되고 심지어 주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 모두가 알게되는 주식은 이미 끝난 거라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 것 처럼요! 반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전에 초기에 발을 담그면 확실한 선점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후발 진입자가 들어올 때까지 시간 여유도 있고 나만의 경쟁력을 남보다 먼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선점효과, 바로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그 효과가 아무렇게나 얻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더라구요. 초기에 그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1번에서 말한 렌드를 읽어야하고 일정부분 리스크를 감내하고 먼저 도전해보는 선구자적인 자세도 필요하죠. 잘 될 것 같아서 들어갔는데 끝은 흐지부지, 결말이 그닥 좋지 않을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여러개를 파악하고 도전해나가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갖길 추천합니다.


3. 새로운 투잡을 만들어보자!


자몽님의 투잡 파이널 경로는 바로 나만의 투잡을 창조하는 것이에요! 창조라고 해서 아예 업던 일을 만들라는 메시지는 아니더라구요. 기존에 있던 사업영역, 투잡에서 착안해서 몇 가지를 결합시켜보는 것이죠~

블로그든 투잡이든 내 관심사에서 부터 시작하다 보면 내가 하는 일들의 몇 가지 공통 분모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자몽 투잡 강의에서는 그 부분을 잘 포착하길 권합니다. 실제로 자몽처럼 투잡에 빠삭한 전문가로 본인을 포지셔닝하고 유료 강의를 만들면서 피디에프까지도 판매할 수 있는 능력자가 탄생한 것처럼 말이에요.


자몽님의 탈잉 강의는 짧고도 강렬했습니다. 처음엔 이게 다야? 싶은 짧은 길이었지만 피디에프를 보고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어요.

바로 퇴사준비생들도 돈 되는 일들을 많이 벌려놓되, 내가 가야할 길을 하나로 좁혀보는것! 첫 시작은 포트폴리오 분산관리처럼 접근하지만 점점 나한테 맞는 일, 내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이로 방향이 좁혀지는 것 같더라구요! 모든 퇴사 준비생들이 나만의 투잡을 만드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