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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_시즌1

노션으로 업무 정리하면 좋은 점 - 3가지

탈잉을 통해 노션 업무법을 배워보았어요. 퇴사 전에 배워놓길 잘했다는 생각! 이 뿜뿜들더라구요. 요즘 한국어판 노션도 정식으로 론칭되면서 노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 같아요!

노션은 업무 정리에 특화된 툴입니다. 실리콘벨리의 개발자들이 만들어낸 이 요상한 툴은 심지어 무료인데요!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체계화하고 정리할 수 있어야한다는 신념으로 가득 채워진 서비스를 한 번 만나보세요~

노션으로 업무 정리하면 좋은 점 3가지를 말씀드릴께요! 37만 회원 윙잇 대표의 실무노션 활용법, 탈잉 강의에 대한 탈잉 후기입니다.






1. 팀원 간 공유가 빠르다


노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회사에서 업무하다보면 이게 젤 고민이죠. 많은 업무량도 우리를 지치게 하는 한 부분이지만, 그것보다 보고하고 회의하고 서로의 일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작업이 너무 지치더라구요.

일일이 만나서 이야기하면 맥락이 전체가 공유되고 좋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페이퍼 업무는 형식에 치중되어 제대로된 메시지 전달이 안되 때가 많구요.

그럴 때 노션을 활용하여 팀 내 프로세스를 정리하면 좋습니다! 서로가 어떠일을 하는지, 그 일을 왜하는지, 기간은 언제까지인지,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과정은 어떻게 계획하는지 모든 것을 노션으로 올려놓고 서로의 업무를 공유 받을 수 있거든요!


2. 업무를 체계화하고 목표를 명확히 하기 좋은 툴~
하위 폴더로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

이전에한 번 자신의 계획과 생각들을 피피티로 정리하시는 분을 만난 적 있어요. 피피티 생각법의 강점은 모든 일들을 우선 순위와 상위 카테고리 개념을 적용하여 일련의 프로세스로 관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데 있었는데요.

즉, 노션도 업무를 체계화하고 구체화하기에 적합한 툴인 것 같아요. 우리가 일할 때 가이드 라인보다 중요한 것이 이 일의 궁극적인 목표! kpi로 표현될 수도 있고 만다라트로 표현될 수도 있는 그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인데요.

노션은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하위 개념들을 가지치기해서 이어나가기 좋더라구요. 바로 폴더 개념이 있기 때문에, 그존 워드 기반으로 작업했던 수 많은 문서들을 폴더처럼 차곡차곡 정리할 수 있었어요. 그 전에는 수평적으로 흩뿌려져 있었지만 말이죠.



3. 테이블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테이블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도 노션으로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특징이었어요! 프로젝트를 테이블을 이용해 쭉 나열하다 보면 각각의 진행 프로세스와 중요도, 책이 관리자, 기한이 부여되잖아요~ 노션으 엑셀첨 보이는 이 테이블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주더라구요.

예컨데, 업무 담당자별로 칸반 보드 식의 구성을 다시 한 다던지! 그리고 캘린더에서 기한 일자를 기준으로 달력에 모든 프로젝트를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특히 엑셀에서 셀에 해당하는 테이블 한 칸 한 칸이 독립된 문서로도 보여져서, 세부 사항이나 추가 공유할 사항들은 일일이 테이블에 적지 않아도 문서화하여 기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어요.


정말 알고나면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업무툴이 노션인 것 같아요. 꼭 팀에서 일할 때 뿐만아니라, 퇴사 전에 준비사항을 정리할 때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거나 여행 계획을 서로 공유할 때도 노션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