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맥북 초기 세팅이 꼭 필요하죠~ 많은 기능이 있어서 사람마다 개인 활용에 맞게 알맞은 세팅법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꼭 알아두면 요긴한 초기세팅 몇 가지를 소개드릴께요
특히 맥북 사용이 처음이신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맥북 프로 13인치 2020 사용해보았는데 제 첫번째 맥북이다 보니 이런 초기 세팅이 꼭 필요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소개하는 3가지 필수설정 꼭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우스 트랙패드 우클릭 설정
맥북 프로는 마우스 없이도 사용가능한 애플노트북으로 정평이 나있죠. 애플 특유의 아주 섬세한 트랙패드가 강점 중에 강점이기 때문인데요. 저도 맥북 프로 13인치 2020 를 구입하면서 그 점이 무척 기대되었던 바라 당장 트랙패드에 손을 올려보니 ㅎㅎ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하지만 금새 당황하게 되는데;; 이게 우클릭이 어디있나 싶은거죠. 트랙패드 어디에도 우클릭을 위한 공간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처음 출시된 맥북 프로 오른쪽 모서리나 어디를 눌러봐도 안뜨더라구요
이게 초기 세팅이 두 손가락을 동시에 올릴 때 보조 창이 뜨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그렇답니다 ㅎㅎ설정에서 트랙패드에 들어가 두 손가락 기능을 꼭 바꿔주세요. 저는 윈도우 사용이 익숙한 터라 오른쪽 모서리 하단을 터치하면 보조창이 뜨도록 설정해놓았는데요 지금 설정이 훨씬 편하더라구요
파인더 계층보기
애플노트북에는 파인더라는 개념이 있죠. 폴더 탐색기 처럼 윈도우에서 생각하면 될텐데요. 문제는 윈도우가 파일이랑 폴더가 아무리 섞여 있어도 자동정렬을 누르면 알아서 파일은 파일대로 폴더는 폴더 대로 정렬하는 반면
맥북은 이름 순으로만 쭉 나열하는 바람에 폴더랑 파일이 섞여 버린다는 사실! 이건 파인더 설정에서 따로 해결해주셔야되요. 파인더 환경설정으로 들어가면 고급탭이 보이는데요. 하단에 폴더 우선 정렬을 보면 데스크탑 체크가 아닌 윈도우에서 이름순으로 정렬시 박스에 체크를 눌러 주세요
그럼 바로! 폴더부터 상단에 놓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필요없을 땐 독 가리기
아주 기본 중에 기본인 환경설정이었는데요. 애플 제품들이 유독 초기 세팅과 다르게 내 사용 환경에 맞게 적용하는 작업이 필요하더라구요. 워낙 윈도우랑 환경 자체가 다르니 ㅎㅎ이정도 세팅은 필수 인것 같아 소개드려요. 앞으로도 애플 제품에 대한 리뷰를 계속 이어가볼께요!